올여름 선글라스 트렌드에 주목하자

작성자
ISLANDSURF
작성일
2016-06-09 17:07
조회
583



올여름 선글라스 트렌드 주목하자


햇볕이 따가운 여름이다. 여름하면 선택이 아닌 필수 아이템이 된 선글라스. 선글라스는 자외선 차단은 물론 미세먼지로부터 눈을 보호할 뿐 아니라 여름 패션에 포인트 역할을 톡톡히 한다.
올 여름, 어떤 선글라스를 골라야 할지 고민이라면 이번 트렌드부터 살펴볼 것. 그 다음 자신이 잘 소화 할 수 있을만한 아이템으로 고르면 된다.

 

 

블랙 선글라스


블랙 선글라스
(아일랜드서프-롱비치, 페이스폰트-CL2001, 림락-레이나, 림락-엠버 / 시계방향순)

가장 기본적인 블랙 선글라스는 시즌을 막론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블랙 컬러 선글라스는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구애 받지 않고 어떤 스타일에도 무난히 잘 어울리는 데일리 아이템이다. 특히 프레임의 모양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데, 사각 프레임의 경우 심플하면서도 시크한 이미지를, 원형 프레임의 경우 골드 브릿지를 포인트로 모던하고 도회적인 이미지를 어필할 수 있다.

 

 

미러 선글라스


 
미러 선글라스

(아일랜드서프-에사, 아일랜드서프-코니, 림락-제니, 페이스폰트-2004 / 시계방향순)

작년에 이어 올여름에도 미러 선글라스의 인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본래 레포츠용으로 주로 쓰였던 미러 선글라스는 렌즈가 거울처럼 사물을 비치게 만드는 것이 특징으로 유니크하면서도 트렌디한 느낌을 원한다면, 미러 렌즈에 도전해보자. 둥근 원형 프레임의 블루 선글라스는 단조로운 스타일에 톡톡 튀는 활력을 불어 넣어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슬림한 실루엣에 메탈 프레임의 미러 선글라스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해줄 것이다.

 

 

 

틴트 선글라스


틴트 선글라스
(림락-에리카, 림락-R999S / 시계방향순)

화려한 컬러의 미러 선글라스가 부담스럽다면, 틴트 선글라스에 주목해 보자.
틴트 선글라스는 렌즈 색상이 짙지 않아 눈이 살짝 비치는 것이 특징으로 색다른 렌즈을 원하지만 화려한 컬러의 미러 선글라스는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제격이다. 카모플라쥬 패턴의 뿔테 선글라스는 원형 프레임에 은은한 옐로우 렌즈 컬러가 포인트로 경쾌한 캐주얼룩에 잘 어울리며, 레드, 블루, 그린 등 다양한 렌즈 컬러의 하금테 선글라스는 심플한 스타일에 클래식하면서도 나만의 유니크한 매력을 선사한다.

[2016.06.01 FN아이포커스 게재]